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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부라더>소품협찬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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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7.09 | 조회:16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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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메인광고에도 자주 출연했던 저 방석 ㅎ 2017년 1월에 소품을 협찬해드렸는데, 영화는 그 해 11월에 개봉했네요. 개봉이 상당히 빠른 영화였어요. 마동석,이동휘,이하늬씨가 출연한것만 봐도 코믹장르영화에, 적당한 자본이 투자된 영화란걸 알수있습니다. 이런 영화는 개봉이 빨라요. 저희는 저예산 독립영화에 협찬을 많이 했는데요, 촬영 중 자금문제로 엎어지기도하고, 후반작업 도중 또 엎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미술담당자분들께서 늘 가슴 졸이며 중간중간 문자를 보내주시곤 한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몇년이 걸렸어도 모두 다 개봉을 하였고 전주국제영화제나 해외 영화제에 나가 호평을 받았답니다. <헬로우마이러브>,<레나>,<아티스트다시태어나다>같은 영화들이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처음 촬영시작할때와 개봉 할때 제목이 달라지는 것 아세요? 이번 영화도 처음엔 <형제는 용감했다>였어요. 영화 협찬하다보면 영화제목에도 유행이 있다는 걸 알수있답니다. 짧은 두 글자 제목이 유행할때는 길었던 제목이 그렇게 바뀌고,반대의 경우엔 길게 늘어난답니다 이번 영화도 언제나처럼 제작사에서 먼저 콘티를 보내주시고, 촬영장소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미술담당자분과 의논해서 공간에 어울리는 소품을 결정합니다.
그럼 영화에서 우리 소품들이 어떻게 조연역할을 잘 하고있는지 볼까요?           이동휘씨가 모시액자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려두었더군요. 넘나 착해요~~ㅎㅎ 아주 감각적으로 사진을 잘 찍어셨어요. ♡좋아요 13,15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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